지난 7월 9일 사단법인 대한기자협회 소속인 통일 맘(mom) 기자단 발대식이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통일 맘(mom) 기자단은 대한민국을 사랑하고 대한민국 국민으로써의 의무를 준수하며 통일의 선봉적인 역할을 하는 탈북민들로 구성된 단체이다.
이 단체는 탈북민 관련 봉사 및 참여활동, 탈북민들이 대한민국 국민들과 차별 없이 당당한 국민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한 일련의 제반 활동을 이룰 계획이다. 또 통일 및 나라사랑을 근간으로 하는 긍정적 사례를 발굴하고 보도하여 사회의 통합에 기여하고자 하며, 이를 통해 통일 후 해체가족 및 가족 재결합 지원에 목적이 있다.
이 날 단장으로 취임한 김정아 단장은 언론 자유를 수호하며 평화와 소통이 공존하는 살기 좋은 행복한 사회를 건설함에 있어 사단법인 대한기자협회 소속 기자단으로서 통일 맘(mom) 기자단의 역할과 소명을 다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탈북자 출신 국회의원 조명철 의원의 축사로 시작된 통일 맘(mom) 기자단 발대식에는 대한기자협회 김필용 중앙회장을 비롯한 유호열 고문, 금세자 서울시 어머니기자단 단장 등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취재: 안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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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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