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구로구 어머니기자단(단장 이정옥) 발대식이 18일(수) 오후 2시 구로구청 강당에서 300 여명의 내외귀빈 및 어머니기자단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 됐다.
발대식은 구로남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 자녀들로 구성된 난타공연단, 오류1동 어머니들로 구성된 벨리댄스 공연단, 서울시 연합 어머니합창단의 식전공연으로 화려하게 출발 했다.
김세자 서울시단장은 격려사를 통해 "서울에서 가장 먼저 발대식을 개최하는 구로구 어머니기자단 발대식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아울러 발대식 준비를 위해 수고하신 구로구 단장님과 임원여러분께 격려를 드린다" 며 격려하였다.
."사단법인 대한기자협회 어머니기자단은 언론의 기본 사명인 국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고 우리가 살고있는 지역을 유리알처럼 맑고 투명한 세상 만들기에 앞장 설 것이다. 특히, 어머니기자단이 '인성교육지도사' 자격을 취득하여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인성교육을 창의적으로 지도할 수 있는 환경도 조성하겠다. 이러한 일들을 구로구 어머니기자단이 앞장서서 추진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정옥 구로구 단장은 취임 인사말에서 "구로구 어머니기자단 발대식에 참석해주신 내외 귀빈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오늘 제가 구로구 어머니기자단 발대식을 할 수 있도록 손과 발이 되어주신 남편에게 감사를 드린다" 며 남편의 외조에 감사를 표했다. 이어서 이정옥 단장은 "구로구가 서울시에서 가장 먼저 발대식을 개최하기 때문에 서울시에서 모범이 되는 어머니기단이 되자"고 다짐 했다.
한편, 김영선 국회의원과 이 성 구로구청장은 축전과 식전 인사를 통해 구로구 어머니기자단 발대식을 축하 했다.
발대식에 이어 김필용 중앙회장의 어머니기자단의 역할, 서원진 중앙회 편집국장의 기사작성법, 김남숙 어머니기자단 사무총장의 스마트폰 영상편집 강의가 실시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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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