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찬 전 총리, 전현희 후보 지원유세...,지난 5일에 이어
정운찬 전 국무총리가 지난 5일에 이어 다시 더불어민주당 강남을 전현희 후보 지원유세에 나섰다.
정 전 총리는 8일 개포동역 인근상가에서 전 후보에 대한 지원유세는 지난 5일 선거대책위원회 고문을 수락한 후 이번이 두 번째다.
정 전 총리는 “전 후보는 사회적 약자와 을들의 고통에 진심으로 공감하고 아픔을 해결하려는 의지와 능력을 갖춘 인물로 양극화 해소와 동반성장에 최적임자”라며 전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었다.
또한, 정 전 총리는 “이번 총선에서 야당의 험지인 강남을 지역에서 열심히 노력하는 전 후보를 열렬히 지지하고 당선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겠다는 마음으로 추가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
정 전 총리는 “지난 2002년 서울대 총장으로 재직할 때 출판기념회에서 전현희 당시 변호사를 만난 뒤 우의를 다지다가 18대 국회에서 총리와 야당의원으로 대정부 질의과정에서 전 후보의 소신과 실력과 인품을 다시 눈여겨 보게 됐다”고 전 후보와의 인연을 밝힌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