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제공=TNS스포테인먼트)
‘2016 세계여자야구월드컵’의 강력한 우승후보인 호주 여자야구 국가대표팀의 본격적인 행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8월 30일 주한 호주대사관은 부산 기장에서 열리는 ‘2016 세계여자야구월드컵’에 참가하는 호주 국가대표팀을 초청해 환영행사를 진행했다.
현재 호주는 세계 여자야구 랭킹 3위로, 그동안 2004년 월드컵부터 꾸준히 2~4위의 상위권의 성적을 내는 강국이다.
호주 대리대사 라비 케워람(Ravi Kewalram)은 격려사를 통해 “한국은 야구가 매우 발전된 국가”라며 “한국에서 열리는 여자야구월드컵에서 부상 선수 없이 우수한 성적을 거둬 좋은 결과를 가지고 갔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호주 국가대표팀 주장 러버링 타니(Lovering Tahnee)은 “대표팀을 위한 환영행사에 감사하고, 특별히 한국 현지에 적응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준 TNS스포테인먼트에게 감사하다”며, “매 경기에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화답했다.
▲ (사진제공=TNS스포테인먼트)
이날 환영행사에는 호주 여자야구 국가대표팀, 공식 에이전트 TNS스포테인먼트 양경승 대표이사와 이재경 본부장, 호주 대리대사 라비 케워람, 라파엘 백호 경제담당 서기관, 폴 스코필드 참사관 등이 참석했다.
한편, 이번 호주 국가대표팀의 공식 에이전트인 TNS스포테인먼트는 TNS그룹(이사회의장 강태욱)이 스포츠 인프라 사업 구축을 위해 설립한 기업으로, 최근 다각적인 사업 추진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출처:KNS뉴스통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