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진안군 백운면 신암리 선각산 자락에 위치하고 전라북도산림환경연구소(소장 최규상)에서 운영 중인 데미샘자연휴양림이 여름휴가철 성수기 숙박시설 예약을 실시한다.
숙박시설 예약은 오는 여름휴가철 성수기(7.14 ~ 8.23)에 한하여 기존 선착순 방식에서 추첨제로 전환하여 실시한다.
휴양림 관계자는 기존 선착순 예약으로는 여름 휴가철 폭증하는 휴양객의 수요와 민원을 감당하기 어려워 추점제 예약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일정기간동안 신청을 받은 후 접수자 중 휴양림 홈페이지 숙박시설 예약시스템 상에서 당첨자를 결정하는 방식을 채택했다.
대상기간은 7월 14일(월)부터 8월 23일(토)까지이며, 예약접수는 6월 9일 오전 10시부터 6월 18일 오후 6시까지(10일간) 데미샘자연휴양림 홈페이지(www.데미샘.kr)에 접속하여 사용을 희망하는 일자와 객실을 신청하면 된다.
추첨일시는 6월 20일(금) 오후 2시에 데미샘자연휴양림 홈페이지 예약시스템 상에서 일자별, 객실별로 1명씩 무작위 추첨이 진행된다. 당첨자로 결정되면 신청 시 기재한 휴대전화에 당첨 메시지가 통보될 예정이다.
당첨자는 3일 이내(6월 25일 24시 00분까지)에 해당 시설사용료를 납입하고 휴양림을 통해 납입여부를 확인 후 완료처리를 해야 한다.
시설사용료 결제방식은 기존 계좌이체, 현장결제에서 6월 20일부터는 신용카드와 가상계좌이체로 확대되어 이용객들이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게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