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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약칭-김제새일센터)에서는 출산ㆍ육아 등으로 직장을 그만둔 후 재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경력단절여성을 위한,식품의약품안전처의 HACCP 인증업소 및, 인증을 받고자 하는 영업자, 신규 인력 채용 시, 식품위생안전관리분야의 종합적 실무능력을 갖춘,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HACCP실무자양성과정을 개설하였다.
김제시 관내 기업체의 채용계획에 따르면, 정확성과 친화력 있는 성실성을 갖춘 여성 인력을 선호하고 있으며, HACCP실무자양성과정, 선정타당성 조사 결과, 관내 12개 업체에서 채용인원에 대한 수요를 반영한 인력수급이 충족되면, 일자리 창출 및 여성 채용의 증가가 기대된다.
모집인원은 22명이며, 결혼과 출산, 육아 등으로 인하여 경력단절여성 및, 전업주부 여성 중 HACCP분야에 취업의지가 강한 김제시 거주 여성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교육과정은 직업전문교육, 직무소양교육, 취업대비교육 등의, 내용으로 총 30회(130시간)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장소는 보건소 3층 김제여새일센터 교육장에서 무료로 진행되며, 단, 훈련생자기부담금 10만원을 예치하되, 교육을 수료하면 5만원 1차로 환급, 수료 후 1년 이내에 취․창업할 경우 5만원을 모두 환급해준다.
또한, 교육 수료 시 출석률 80% 이상 충족할 경우, 교통비(5만원)를 지원하며, 취업설계사의 지속적인 상담과 적극적인 취업알선으로, 정기적인 사후관리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양해완 김제새일센터장은, “이번 HACCP실무자양성과정 직업교육훈련을 통하여, 정부 식품안전정책에 적극 호응하고 또한, 전문 인력을 양성하여 내실 있는 기업체에 취업을 연계함으로써, 경력단절 여성의 경제활동을 촉진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했다.
김평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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