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바람 살랑살랑 부는 지난11일 화창한 봄날 상계8동16단지 (김 막순)회장님은 단지네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에 효드림 떡국 잔치를 했다.
떡국잔치를 할수있게 도와준 수락산 백연사 (김중배)주지스님이 쌀을 후원하고, 그 쌀로 떡국떡을 뽑아준 상계9동12단지 종로 떡집 (임덕순)사장님이 무료로 떡을 뽑아주셔서 오늘 어르신 들과 함께 먹거리 나눔 행사를 할 수 있었다.
자원봉사를 자청해서 나와주신 16단지부녀회원과 자율방법 대원들이 함께 몸을 아끼지 않고 어르신을 위해 즐겁게 써빙을 해주고,떡국을 드시는 어르신들을 즐겁게 하기 위해 노원구 마들소리샘 공연단이 음악 재능기부도 했다.
행사는 3시간동안 나눔행사는 가족적인 분위기에서 진행되었다.
어느 어르신이 떡국을 드시면서 "봉사는 누구나 할 수는 있지만 아무나 할 수 없는 것이 먹거리 봉사다" 라고 말했다.
오늘 다녀가신 어르신 만도 400 명이 다녀가셨다.
김막순(부녀회장)은 "한마음 한뜻으로 봉사해주신 봉사자가 있기에 이렇게 큰행사를 잘 마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스마트방송 노원 기자 김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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