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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교통안전 실태조사를 추진하고 있는 국토교통부(자동차정책기획단)에서는, 지난 3일(목) 교통사고 다발지역인 교월동 후신교차로를 현장점검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토론회를 열었다.
이 날 회의에는, 국토교통부 자동차정책기획단, 국토관리사무소, 전북경찰청, 김제시청, 김제경찰서, 교통안전공단 등 관계자 21명이 참석했다.
김제시는 2015년도 교통안전 실태조사 대상지역으로, 교통사고 다발구간 12곳을 선정하여 제출한 바 있으며, 국토부에서는 대상지의 문제점을 발견, 개선안을 도출하는 사업을 추진중에 있다. 이 날 현장점검으로 교통사고 위험 요인을 파악하였으며, 도로 및 교통안전시설의 문제점에 대한 교통안전대책을 논의하였다.
이날 토론회에 참석한 경제교통과장은, “김제시는 앞으로도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으며, 김제시민들도 교통법규 준수를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박영근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