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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시장 이건식) 김제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김제시사회복지협의회(최병철 회장), 길보른종합사회복지관(권영세 관장)은 9월9일(수)에서 9월10일(목)까지, 1박2일간 김제시 민․관 사회복지종사자 워크숍을 실시하였다.
“같이에 가치를 찾는 휴(休)”라는 부제로 진행되는 이번 워크숍은, 김제시 복지발전에 앞장서는 사회복지분야 실무자간 민관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공공 및 민간 사회복지종사자 80여명이 참석했다.
격무에 시달리는 사회복지종사자들이 일터를 떠나 쉼과 회복, 김제시 사회복지발전을 위해 터놓고 화합하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되었으며, 더불어 김제시 지역복지 비전수립 및 강원도 영월군의 민․관 협력사례 교육을 통해, 복지김제를 만드는 밑거름을 삼고자 기획되었다.
해당 워크숍에 참석한 김제시의 관계자는, “김제시 지역복지 발전에 앞장서는 민․관 사회복지종사자들이 일상을 떠나, 비움과 채움의 시간을 갖고, 협업을 위해 한마음 한 뜻으로 복지김제 만들기에 매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김제시-길보른종합사회복지관은, 2015년 보건복지부 ‘민관협력 활성화를 위한 시범사업(민간주도형)’지역으로 선정되어, 민관협력 지역복지시스템 구축, 지역복지자원개발과 복지사각지대 해소, 마을공동체 기반조성을 통한 주민공동체가 중심이 되는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평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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