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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경찰서(서장 이동민) 평화지구대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경비원이 없는 제2금융권 주변을, 강절도 예방구역으로 설정하고, 민․관 합동 맞춤형 예방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평화지구대는 관할지역이 구)시가지로, 주택이 밀집되어 있고 좁은 골목에 제2금융권이 위치해 있어, 상대적으로 범죄에 노출될 수 있는 기회가 많다고 판단, 이들 금융권 주변을 강절도 예방구역으로 지정하고, 블랙박스가 설치되어 있는 지역 주민들의 차량과, 경찰관들의 차량에 “강절도 예방구역”이라는 표찰을 붙여, 주변에 배치하는 등 민․관 합동 특별방범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동열 대장은, “추석 전 특별방범활동 기간에 지역 특성에 맞는 예방활동을 전개하여, 범죄 없는 청정지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며, 직원들과 관계자 등을 격려하였다.
문연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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