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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용지면(면장 조종현)은 봄철 영농 준비를 맞아 영농폐기물로 인한 농경지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농촌지역 환경 개선을 위해 경작지 등에 방치되어 있는 영농폐비닐 등 집중수거을 28일부터 4월8일까지 2주간 운영한다.
이 기간 동안 농경지 등에 방치된 폐비닐 등 영농폐기물과 폐기물 불법 소각 잔재물등 집중수거 활동과 영농폐기물 불법투기 방지 및 폐비닐 분리배출 요령 등 계도 활동도 병행한다.
또한, 자활근로참여자와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들과 함께 집중 수거할 예정이다.
조종현 용지면장은 “이번 집중수거 기간 농경지 등에 방치되거나 불법 소각 매립되고 있는 폐비닐 등 영농폐기물을 집중 수거해 깨끗하고 쾌적한 용지면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박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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