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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나눔, 화합, 어우러짐을 통해 기쁨을 나누고, 나눔 실천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삼동청소년회가 진행하고 있다.
올해에도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희귀 난치성 질환자를 돕기 위한 모금운동(나눔 거북이저금통 모으기)을 비롯해 무료국수 10,000그릇, 어르신 큰잔치, 나눔을 위한 김치 담그기, 장애인 큰잔치, 나눔을 위한 족구대회, 청소년이 주축이 된 나눔 바자회 및 콘서트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삼동청소년회 관계자는 “화사한 봄날 함께 하는 기쁨과 즐거움을 가져다 줄 행사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했다.
한편 지난 12회 아하! 데이 나눔축제를 통해 모금된 1,300여만원은 익산시에 전액 기부되어 희귀 난치성 질환자들의 치료비에 사용됐다.
문연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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