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앙시(시장 박일호)는 오는 5월 19일부터 22일까지 영남루와 밀양강변 일원에서 펼쳐지는 제58회 밀양아리랑대축제를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가득한 명품 축제로 만들어 나가기 위해 행사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축제 준비단계부터 완벽한 행사준비를 위해 올해 초부터 10여 차례이상 축제 관계자들과의 전략회의 개최를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기존의 프로그램에 더해져 새롭게 변화 발전하는 밀양에어울리는 밀양아리랑대축제로 다시 태여나게 하고 있다.
밀양아리랑축제는 임진왜란의 구국명장 사명대사의 충의 정신가 성리학의태두 점필재 김종직 선생의 지덕 정신, 죽음으로써 순결의화신이 된 윤동욱 아랑낭자의 정순 정신을 기리기 위한 축제로 지난 해 호평을 받으며 관람객들에게 큰 감동을 준 실경멀티미디어쇼를 중심으로 올해는 더욱 다채롭고 변화된 프로그램으로 화려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주요행사로는 5월19일 마상무예쇼, 전야제 특별행사 국민대통합아리랑 20일 에는 성화봉송 및 거리퍼레이드, 서막식, 초야제 특별행사의 전통과 현대의 아리랑공연,5월 21에는 무형문화재한마당축제, 아랑규수 선발 로 아름다운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또한 이날 행사에 많은 관랑객들과 시민들로 자리를 채울 예정이라고 한다.
이번 대축제로 도로가 많이 막힐 우려로 다양한 업종의 자원봉사자들로 교통 및 길 안내로 진행될것이라 한다.
이날 행사에 많은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밀양 전담부서 055)359-5634로 전화주면 될것 같다.
주아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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