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삼성물산>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외부에서 작업을 하는 근로자들의 건강에 비상이 걸렸다.
이에 삼성물산은 현장 근로자를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기온이 30도를 넘을 때마다 강남구 개포동에 위치한 래미안 현장에 시원한 음료통을 짊어맨 ‘더위보이’가 등장하는 것.
‘더위보이’는 야구장에서 맥주통을 지고 맥주를 파는 맥주보이에서 착안한 것으로 무더위에서 작업을 진행 중인 근로자를 직접 찾아 음료를 제공하는 개포 2현장만의 차별화된 이벤트다.
‘더위보이’가 등장하면 근로자들은 잠시나마 휴식을 취하며 더위를 이기고 있다. 휴게실까지 이동해 수분을 보충하는 번거로움도 해소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고 있다.
한편, 삼성물산은 한여름 무더위에 대비해 현장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철저한 기준을 마련하고 적용 중이다.
폭염특보가 발령될 경우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가급적 외부 작업을 줄이고, 실내작업을 시행한다. 또한 작업 중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을 취하도록 하고 식중독과 열사병 등을 예방하기 위한 보건 및 위생 관리를 보다 철저히 시행하고 있다.
출처: KNS뉴스통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