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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우올림픽 티켓 © AFPBBNews
아직 판매되지 않은 올림픽 경기 관람 티켓 백만여 장 중 100미터 결승의 영예를 안을 것으로 보이는 우사인 볼트의 티켓도 포함되어 있다고 대변인이 수요일 말했다.
금요일 개막식을 이틀 앞둔 상황에서 우사인 볼트가 올림픽 3연속으로 역사를 쓸 것으로 보이는 100미터와 200미터 결승 모두 아직 팔리지 않은 티켓이 남아 있다.
이러한 현상은 2012년 런던 대회에서는 전혀 찾아볼 수 없었던 광경이다. 당시 가장 인기 있는 경기 티켓은 몇 개월 전에 이미 매진됐다.
전체 중 약 20%인 약 120만 장의 티켓이 아직도 판매되지 않았다.
리우조직위 대변인은 "약 80%에 해당하는 450만 장이 팔렸다"고 언급했다.
특히나 가장 비싼 좌석의 티켓의 판매 실적이 좋지 않았다.
볼트가 출전하는 저렴한 티켓은 모두 매진됐지만, 아직도 380-1,200헤알(115-370달러)의 티켓은 구매가 가능하다.
여자 100미터와 200미터 결승의 경우도 상황은 비슷하다.
리우의 역사적인 마라카나 스타디움에서 있을 개막식 티켓 역시 아직 구매가능한 상태이며, 가격은 925-1,420달러선이다.
출처:크레디트 ⒸAFPBBNews=KNS뉴스통신 (리우데자네이루=AFP)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