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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어교육 전문기업 ㈜캐럿글로벌의 전화영어 브랜드 당근영어가 ‘2016 소비자평가 No.1 브랜드 대상’ 전화영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당근영어 측은 "영어교육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온 당근영어는 기업 역량을 인정받아 2016 소비자평가 No.1 브랜드 대상에 선정됐다"면서 "지난해 대한민국 리딩기업 모바일 교육 플랫폼 부문 대상을 수상한데 이은 쾌거여서 기쁨이 두 배"라고 소감을 밝혔다.
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당근영어는 지난 2000년 11월 전화영어 시스템을 최초로 도입한 곳으로 유명하다. 영어 독학자를 위한 전화영어 수업을 꾸준히 진행하며 바쁜 현대인들이 생활 속에서 하루 10분 투자로 실력향상을 이룰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효과적인 영어회화 실력향상을 위해 당근영어에서는 학습시간의 75%를 발화 시간으로 구성하고 있다. 유창한 영어실력의 강사에게 일방적으로 영어를 듣는 교육이 아닌, 수강생 본인이 머릿속 지식을 실제 문장으로 옮길 수 있도록 영어 경험에 중점을 두고 커리큘럼을 구성하고 있는 것.
스피킹 위주의 영어학습을 원칙으로, 당근영어는 심도 깊은 참고수업도 함께 병행하고 있다. 수강생은 화상영어 시스템(엠켓, MCAT)을 통해 원어민 강사의 표정과 입 모양을 보며 발음과 억양을 코칭 받을 수 있다. 별도의 교재 없이 화면으로 토픽을 공유하고,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몸짓까지 습득할 수 있어 자연스러운 영어 구사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는 평이다.
당근영어는 대부분의 콘텐츠를 내부 연구소에서 기획, 개발하고 있다. 모든 교재는 E-BOOK과 M-BOOK, 동영상 등으로 연동이 가능하다. 또 본사의 교수 운영팀이 강사 채용부터 기본 교수법 교육까지 직접 관리해 체계적인 학습매니지먼트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최근에는 그간의 노하우를 살려 스피킹 회화 훈련 애플리케이션 ‘스피킹매니악’을 론칭했다. 학습자가 영어 스피치를 조금 더 쉽고 간단하게 접할 수 있도록 생활의 대부분을 함께하는 스마트폰 관련 서비스를 시작하게 된 것.
당근영어 관계자는 "영어공부를 하고 싶지만 시간적, 공간적 여건이 마땅치 않아 교육을 꾸준히 받을 수 없는 사람들이 많다"면서 "현대인들의 생활패턴을 고려하여 개인에게 꼭 맞는 맞춤학습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스피킹매니악을 론칭하게 됐다"고 말했다.
오랜 노력 끝에 개발된 스피킹매니악은 앱만 다운로드 받으면 원어민 수업을 당일 예약, 이용할 수 있다. 원어민과 전화영어 수업을 받기 위해 며칠 전 날짜를 예약하고 기다릴 필요 없이 언제, 어디서든 자신에게 맞는 유동적인 학습스케줄 관리가 가능해 영어회화 교육의 새로운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출처: KNS뉴스통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