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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사진.<사진출처=김서영 인스타그램>
김서영(22.경북도청)이 본인의 한국 신기록을 경신하며 개인혼영 200m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그는 9일 오전(한국시간) 브라질 리우의 올림픽 수영 경기장에서 열린 여자 개인혼영 200m 예선 2조에서 2분 11초 75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 해당 기록은 2014년 자신이 작성한 한국기록과 타이다.
이 같은 그의 선전에 한국 여자 수영 사상 첫 올림픽 메달 획득에 대한 기대감 또한 높아지고 있다.
김서영이 준결승을 통과한다면 역대 세번째로 결승 무대에 진출하게 된다.
한국 여자 수영은 그동안 남유라가 2004년 아네테 올림픽에서 개인 혼영 200m 결승에서 7위를 기록한 바가 있다.
아직까지 세계적인 수준과 격차가 있는 종목이지만,유망주들의 성장이 이어지며 차츰 차츰 발전하고 있는 만큼,김서영이 새로운 역사를 쓸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출처: KNS 뉴스통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