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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사진. <사진출처=MBC 방송화면 캡처>
여자 유도선수 김잔디가 8일 오후 11시 31분(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카리오카 아레나 2에서 열린 여자 유도 57kg급 16강전에서 브라질 하파엘라 실바 선수에게 패했다.
경기를 본 국민들은 세계랭킹 2위인 김잔디에게 기대가 큰 만큼 실망도 컸다.
네티즌들은 한 포털사이트 게시판에 “너무 못했음 할 말을 잃음.”(홍보노****) “솔직히 왜 나왔나 싶을 정도로 너무 못하더라.. 이렇다 할 공격도 한번 없었다. 본인이 제일 아쉽겠지만 보면서 너무 답답하더라”(각**)라며 경기 내용에 아쉬움을 토로하며 답답한 마음을 숨기지 않았다.
반면 또 다른 네티즌들은 “저 올림픽 무대에 나갔다는 것 자체가 정말 대단하다”(권**)며 김잔디를 응원했다.
한편 김잔디는 2012 런던 올림픽에서도 16강 탈락의 아쉬움을 맛본 바 있다.
출처: KNS뉴스통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