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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사진. <사진출처=포털사이트 캡쳐>
올림픽 축구대표팀 일본과 콜롬비아가 2차전을 2-2 무승부로 끝냈다.
일본은 8일(한국시간) 브라질 마나우스 아마조니아 경기장에서 열린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조별리그 B조 콜롬비아와 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일본은 콜롬비아와의 경기에서 8강행의 불씨를 살렸지만 자책골에 대한 아쉬움이 컸다.
일본은 0-0으로 맞선 후반 중반 연속 2골을 내줬다. 후반 14분 테오필로 구티에레즈에 실점했고 후반 20분엔 후지하루 히로키가 콜롬비아 미구엘 보르하의 슈팅을 걷어내려다 자책골을 기록했다.
이같은 상황 속 이번 경기를 접한 누리꾼들의 반응이 잇따르고 있어 시선을 모은다.
어떤 누리꾼들은 8일 한 포털사이트 상에 "일본선수의 자책골을 보며 정말 많이 웃었습니다. 콜롬비아가 다음 경기 꼭 이겨서 일본이 떨어졌으면 좋겠습니다.(ye**)"," 아 진짜 자책골 역대급 웃겼어요(분통**)" 등의 다소 해학적인 반응을 보였다.
그런가 하면 또 다른 누리꾼들은 "일본 결승 올라오길. 그래서 대한민국과 한판 붙자!(사랑**)", "독일보다 상대적으로 약한 콜롬비아 상대로 비겼다니(냥**)" 등의 다양한 의견을 내비치기도 했다.
한편 콜롬비아는 2무로 승점 2점, 스웨덴과 일본은 1무 1패로 승점 1점을 기록하고 있다.
출처: KNS뉴스통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