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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한성자동차>
올해로 5주년을 맞이한 한성자동차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드림그림이 청소년들의 꿈을 위해 나섰다.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의 ‘드림그림’ 장학사업은 서울문화재단과 함께 ‘서서울예술교육센터’ 리모델링 작업을 개시했다.
오는 10월 초 개관을 앞두고 있는 서서울예술교육센터는 장기간 방치해온 옛 수도시설을 리모델링해 지역 아동, 청소년들이 예술 체험 및 창작 수업을 받을 수 있는 예술 교육공간으로 탈바꿈한다.
서서울 호수공원이 인접하고 있어 아동, 청소년 예술교육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의 쉼터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드림그림’의 장학생들은 북유럽 디자인 전문가인 안애경 아트 디렉터와 Nordic Working Group 해외작가 5명의 지도로 북유럽 미술교육을 체험함과 동시에 삭막했던 공간을 특색있는 문화예술공간으로 재단장했다.
지난 8월27일부터 2박3일간 드림그림 학생들은 써머 인텐시브 아트캠프를 통해 천을 활용한 공간 꾸미기, 정원 가꾸기, 그늘 만들기 등의 작업을 진행했다.
29일에는 그 동안 드림그림 학생들의 작업 과정을 공유하고 완성한 작품을 소개하는 발표회가 진행됐다. 한성자동차 임직원 앰버서더는 미리 준비한 화분을 학생들과 함께 마련된 화단에 옮겨 심으며 이번 활동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작업에 직접 참여한 드림그림 신수완 학생(18. 송곡여고)은 “야외에서 자연과 함께 미술활동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나와 같이 미술에 관심 있는 많은 학생 미술공부를 할 수 있는 곳을 꾸며 뿌듯하다”고 전했다.
울프 아우스프룽 한성자동차 대표는 “드림그림 학생들의 노력으로 새롭게 재탄생 된 공간을 하루빨리 지역주민, 학생들과 함께 공유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드림그림 학생들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활동을 꾸준히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KNS뉴스통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