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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청와대 홈페이지
오늘(12일) 오후 청와대에서 박근혜 대통령과 여야 3당 대표의 20대 국회 첫 회동이 예정된 가운데, 청와대는 이날 회동에 김관진 국가안보실장과 윤병세 외교부 장관, 홍용표 통일부 장관이 배석한다고 밝혔다.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오늘 논의될 부분 중에서 가장 시급한 현안이 안보 문제가 될 테니 외교부·통일부 장관이 참석하는 것”이라며 배석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국가안보실장이 있으니 국방부 장관은 배석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정 대변인에 따르면 오늘 회동에는 김 실장과 윤 장관, 홍 장관 외에도 이원종 청와대 비서실장과 김재원 정무수석이 자리한다.
이처럼 대통령과 여야 대표 회동에 외교·안보 라인 참모와 장관들이 배석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출처:KNS뉴스통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