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 월명사 월명 주지스님
11일 새벽 경북 포항시 북구 북서쪽 5키로 지역에서 발생한 규모 4.6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번 지진은 지난해 11월 15일 포항에서 발생한 규모 5.4 지진의 여진으로 파악 된다고 기상청은 분석하고 있다.
이번 지진으로 현재까지 파악된 인명 피해는 22명 이며 경미한 것으로 파악 됐다.
한편, 서울 남산 월명사 월명 주지스님은 "평창은 축제이지만 포항은 공포라며 국가적 재난 안전 시스템이 신속하게 발휘돼야 한다며, 국가 재난 안전 시스템의 근본적인 점검이 필요하고 위험 경보 등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 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신축중인 아파트 등 공동주택이 내진설계에 의한 안전한 공사를 하는지 정부당국의 철저한 점검이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조은희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