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일(월)부터 실외에서는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된다는 정부지침이 나왔다.
이를 받아들이는 시민들의 반응도 다양하다.
상당수 시민은 마스크 착용해제를 반기면서도 또 한편으로는 아직은 낯설다는 분위기이다
2년 가까이 마스크를 쓰고 다니다 보니, 갑자기 마스크를 벗는 것이 어색하기도 하다는 시민의 반응도 보인다.
마스크 착용을 5월 말까지는 했으면 좋겠다는 시민의 의견도 들린다
초여름날씨에 접어들면서 마스크 착용해제가 확산 될 예정으로 보인다
이제는 산책로나 등산로, 야외에서 이뤄지는 체육수업, 놀이공원 등에서도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된다
2년 가까이 마스크를 착용해온 데다 확진자도 계속 발생하고 있어서 실외에서 마스크 착용을 병행하는 모습이 당분간 계속될 거로 보인다.
단, 50인 이상이 참석하는 집회의 참석자, 및 50인 이상이 관람하는 공연, 스포츠경기의 관람객은 실외 마스크 착용이 의무이다.
김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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