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9세, 건강한 출근길"
▶Who : 원조 국민MC 송해(89).
▶When : 지난 25일 전국에 장맛비가 내리던 날.
▶Where : 서울 여의도 KBS홀 '뮤직뱅크' 출근길
▶What : 현아, 씨스타, 걸스데이, 인피니트 등 아이돌 출근 현장. 송해 선생님의 역출근길과 맞물림. 선생님, 여유있는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유유히 버스행.
▶Why : 송해 선생님이 향한 곳은 KBS 별관이 아닌 KBS 주차장. 그곳에 '전국노래자랑' 버스 차량 대기중. 전국~질주를 위해 이날고 고고씽~
▶How : 1925년생. 송해 선생님의 연세는 89세. 아흔을 앞둔 나이지만, 그 누구보다 활기X2. 패션 감각도 엿볼 수 있었음. 파란색 바지는 그야말로 유러피안 스타일.
10대 소녀 팬들, 송해 선생님이 나타나자 웅성웅성. MC계의 레전드를 실물로 확인하며 깜짝 놀란 모습. 선생님 역시 수많은 팬들에 당황. 하지만 이내 적응 완료.
사실 송해 선생님의 팔도 아줌마 팬에 비하면, 시쳇말로 '새발의 피'. 송해 선생님은 아이돌 못지않은 꽃미소 날리며 버스 탑승 완료. 선생님, 건강하세요~. 파이팅!
출처/디스포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