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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G 28골’ 8강행 한국, 지소연 합류로 ‘화룡점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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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날짜 [ 2014년09월22일 17시09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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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소연이 AG 여자 대표팀에 합류했다.
아시안게임 여자 축구대표팀에 선발된 지소연은 9월 22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지소연은 소속팀 일정으로 인해 8강과 4강 토너먼트에만 나선 뒤 다시 영국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현재 여자 대표팀은 조별리그에서 총 28골 무실점으로 3전 전승을 기록해 오는 9월 26일 8강전을 앞둔 상태다.
여자 대표팀은 지난 9월 14일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태국을 5-0으로 완파한 데 이어 17일 인도전 10-0 대승을 거둬 8강 진출을 확정했으며 몰디브와 최종전에서 13-0으로 승리했다.
치열한 경쟁은 이제부터다. 여자 대표팀이 8강 토너먼트부터 만나게 될 상대는 객관적 수준에서 한 단계 높은 팀들이다. 세계 여자축구를 호령하고 있는 여자피파랭킹 3위 일본, 11위 북한, 14위 중국은 한국(17위)에게 결코 만만한 상대가 아니다.
하지만 여자 대표팀은 막강 공격진에 화룡점정을 찍어줄 지소연 합류로 승리에 대한 기세가 그 어느때보다 높은 상태다.
지소연은 본인 역시 "북한은 언제나 우승 후보지만 우리도 쉽게 지지 않을 것이다. 4강에서 북한을 만나면 U-16 동생들이 진 것을 갚아주겠다"며 "목표는 당연히 금메달이다"고 남다른 각오를 드러냈다.
한편 지소연은 여자 대표팀 소속으로 8강과 4강 단 두 경기에만 나설 예정이다.
아시안게임 축구 경기는 소속팀에 대한 차출 의무가 없기 때문에 리그 후반기 일정을 남겨둔 첼시 레이디스는 4강전까지만 출전을 허락한 상태다.
출처/ 뉴스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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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단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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