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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코건설-현대건설 |
세종시 알짜 입지인 2-2생활권의 브랜드 열전에 ‘신도시 희소성’ 부각 예상
지난 1일 정부가 부동산대책을 내놓은 이후 세종시를 비롯한 기존 신도시 및 택지지구에 대한 희소성이 부각되고 있다고 부동산 전문가들이 말하고 있다. 9.1 대책의 주요 내용 중의 하나인 '신도시 공급 중단'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정부는 향후 분당이나 일산과 같은 대규모 신도시 건설을 중단하고, 2017년까지는 신규 공공택지 지정을 하지 않겠다고 발표했다. 더 이상의 신도시 및 대규모 택지지구의 공급이 중단된 것이다.
이로 인해 세종시와 위례신도시, 미사강변도시 등 기존에 개발이 진행 중인 신도시를 비롯해 대규모 택지지구에 대한 미래가치가 재조명 받고 있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특히 가을 분양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세종시 2-2 생활권에 본격적인 브랜드 대전이 시작되면서 ‘신도시 희소성’까지 더해진 분양 열기가 거세다고 지역 부동산 전문가들은 말했다.
실제 지난 3일 금성백조주택의 '세종 예미지'는 평균 청약경쟁률 30.21대 1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 1순위 마감했다. 112m2AT형의 경우 165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세종 예미지의 흥행 성적으로 세종시 2-2생활권의 분양 열기는 한층 더 고조될 것으로 예상된다는 게 관계자들의 얘기.
현재 세종시 알짜 입지인 세종시 2-2생활권에는 '세종 예미지' 외 총 3개 단지 6809가구 아파트가 본격 분양을 앞두고 있다.
P2권역에는 포스코건설과 현대건설이 '세종 더샵 힐스테이트'로 메인 브랜드 열전에 가세한다고 한다.
세종 더샵 힐스테이트는 국내 대표 건설사의 컨소시엄으로 2-2생활권의 핵심 분양 물량으로 인식되고 있다고 한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28개 동, 전용면적 59~133㎡, 총 1694가구 규모로 이뤄진다.
부동산 전문가는 “세종시의 강남으로 불리는 2-2생활권에 대형 건설사들의 본격적인 브랜드 열전이 더해져 벌써부터 분양 열기가 뜨겁다”며 “9.1부동산 대책으로 신도시 희소성까지 더해지면서 세종시가 올 가을 분양에서 가장 뜨거운 지역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P1권역에서는 롯데건설과 신동아건설이 ‘캐슬&파밀리에’를 선보인다. 지하 2층~지상 29층, 29개동, 전용면적 74㎡~100㎡, 총 1944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P3권역에는 대우건설, 현대사업개발, 현대엔지니어링, 계룡건설이 전용면적 59~120m2, 총 3171가구로 구성된 ‘메이저시티’를 분양한다.
세종시 한 공인중개사는 “최근 이어지고 있는 정부의 부동산 규제완화 정책 효과가 9.1대책을 기점으로 극대화 됐고, 신도시 희소가치까지 부각되면서 세종시 신규 분양아파트에 겹경사가 겹쳤다”며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수요까지 가세해 더욱 뜨거워 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출처/경향신문
지난 1일 정부가 부동산대책을 내놓은 이후 세종시를 비롯한 기존 신도시 및 택지지구에 대한 희소성이 부각되고 있다고 부동산 전문가들이 말하고 있다. 9.1 대책의 주요 내용 중의 하나인 '신도시 공급 중단'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정부는 향후 분당이나 일산과 같은 대규모 신도시 건설을 중단하고, 2017년까지는 신규 공공택지 지정을 하지 않겠다고 발표했다. 더 이상의 신도시 및 대규모 택지지구의 공급이 중단된 것이다.
이로 인해 세종시와 위례신도시, 미사강변도시 등 기존에 개발이 진행 중인 신도시를 비롯해 대규모 택지지구에 대한 미래가치가 재조명 받고 있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특히 가을 분양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세종시 2-2 생활권에 본격적인 브랜드 대전이 시작되면서 ‘신도시 희소성’까지 더해진 분양 열기가 거세다고 지역 부동산 전문가들은 말했다.
실제 지난 3일 금성백조주택의 '세종 예미지'는 평균 청약경쟁률 30.21대 1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 1순위 마감했다. 112m2AT형의 경우 165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세종 예미지의 흥행 성적으로 세종시 2-2생활권의 분양 열기는 한층 더 고조될 것으로 예상된다는 게 관계자들의 얘기.
현재 세종시 알짜 입지인 세종시 2-2생활권에는 '세종 예미지' 외 총 3개 단지 6809가구 아파트가 본격 분양을 앞두고 있다.
P2권역에는 포스코건설과 현대건설이 '세종 더샵 힐스테이트'로 메인 브랜드 열전에 가세한다고 한다.
세종 더샵 힐스테이트는 국내 대표 건설사의 컨소시엄으로 2-2생활권의 핵심 분양 물량으로 인식되고 있다고 한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28개 동, 전용면적 59~133㎡, 총 1694가구 규모로 이뤄진다.
부동산 전문가는 “세종시의 강남으로 불리는 2-2생활권에 대형 건설사들의 본격적인 브랜드 열전이 더해져 벌써부터 분양 열기가 뜨겁다”며 “9.1부동산 대책으로 신도시 희소성까지 더해지면서 세종시가 올 가을 분양에서 가장 뜨거운 지역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P1권역에서는 롯데건설과 신동아건설이 ‘캐슬&파밀리에’를 선보인다. 지하 2층~지상 29층, 29개동, 전용면적 74㎡~100㎡, 총 1944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P3권역에는 대우건설, 현대사업개발, 현대엔지니어링, 계룡건설이 전용면적 59~120m2, 총 3171가구로 구성된 ‘메이저시티’를 분양한다.
세종시 한 공인중개사는 “최근 이어지고 있는 정부의 부동산 규제완화 정책 효과가 9.1대책을 기점으로 극대화 됐고, 신도시 희소가치까지 부각되면서 세종시 신규 분양아파트에 겹경사가 겹쳤다”며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수요까지 가세해 더욱 뜨거워 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출처/경향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