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경남자영고
경남자영고등학교(교장 노명식) 식품가공 동아리 학생들은 13일 정성들여 만든 빵 400여개와 과일을 사천시 노인복지회관에 전달했다.
경남자영고등학교는 사천시 노인복지회관에 지난 2003년부터 매년 동아리 실습활동을 통해 만든 빵과 과자, 과일 등을 봄, 가을 어르신들의 야유회 활동에 맞춰 전달하고 있으며, 봉사활동을 통해 학생들과 어르신들 사이의 소통을 통해 신-구 세대간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동아리 회장 조미영(3년) 학생은 “우리가 직접 만든 빵으로 할머니, 할아버지께 작으나마 기쁨을 드릴 수 있다고 생각하니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 더 자주 찾아 뵙고 인사드리며 더욱 큰 사랑을 실천하는 멋진 동아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식품가공 전공동아리는 전통식품 가공 및 미래의 창업에 관련된 다양한 경험 및 아이템 개발을 위해 모인 학생들을 중심으로, 각종 장아찌류 및 간장, 된장, 고추장 등의 전통 식품과 건강 기능성 빵류의 현대화를 위해 꾸준히 연구활동을 하고 있다.
출처/KNS뉴스통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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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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