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내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대한민국독도사랑회 국제연대(총재 김영삼 총재)'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남도와 경상북도가 후원하는 한민족평화대행진 (성화봉송, 마라톤, 범 국민걷기운동) 및 독도수호 홍보영화 제작성공기원을 위한 제8회국제문화체육예술축제 (독도사랑발표회)를 14일 오후2시 일본의 스승국이자 모태가 되었던 옛 가야국의 성지가 있는 제4의 제국 경남 김해문화원에서 개최했다.
김영삼 총재는 인사말을 통해"독도수호 운동은 남녀노소와 정당 계파가 따로 없어야 하고 특히 북녁땅에서도 적극 동참을 하는 전 세계적인 운동으로 펼쳐 나가야 한다"고 밝히고 "독도수호 운동을 관계기관과 북녁동포 와 해외동포는 물론 한민족 모두가 한 마음 한 뜻으로 더욱더 치밀하고 완벽하게 추진을 하자"고 강력히 촉구했다.
이날, 투철한 애국심으로 지난 8여년간 독도수호 활동을 활발하게 해 왔던 국제연대의 홍보예술단인 금가야예술단 이명식 사부가 영예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경상북도지사 특별공로상은 정영옥(독도강치 복원국민운동본부 총재)씨가, 울릉군수 특별공로상은 송영민(재단법인 독도지킴이 세계연합 대한민국 회장)씨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한편, 이만기(대한민국독도사랑회 국제연대 명예총재 ,김해인재대 교수), 김경수(국제연대 부총재, 노무현 재단 공동대표)씨 외 수 많은 애국운동 관련단체의 대표들이 참여하여 독도수호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는 뜻깊은 행사였다.
공로상을 수상한 정영옥 대한민국독도사랑회 국제연대 홍보대사는 "독도에 살던 강치가 일본에 의해 멸종된 사실을 세상에 알리기 위해 영화를 제작하고 있으며 생태복원을 통해 환경적 접근으로 독도강치의 멸종과 복원이 갖는 역사적 재인식을 통한 독도수호운동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많은 사람들이 동참 하는 국민운동으로 발전하길 기대하고 독도수호 문화운동을 혼신의 힘으로 전개해 나아갈 것입니다" 라며 각오를 밝혔다.
이번에 8회째를 맞은 국제문화체육예술축제 (독도사랑발표회)에서는 일본의 독도 침탈 야욕을 규탄하는 다양한 문화행사로 진행됐다.
한국무예학교 - 이사부장군의 우산국 복속기 공연
최하나 기자 hanafk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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