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2015년 변화된 시책 발표 中 교육 변동 사업
자율형 사립고 인천포스코고등학교 내년 개교
▲ 2015년 3월 개교 예정인 자율형사립고 '포스코 고등학교' 조감도.<자료제공=인천시>
2015년 을미년, 인천시가 교육관련 사업에 대해 변화된 부분을 발표했다.
인천지역의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만들어진 (재)인천인재육성재단이 장학금 지원 확대와 대학생 멘토링 사업을 확대한다.
이와 함께 인천의 자율형사립고인 인천포스코고등학교가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국제도시 내 2015년 3월 개교한다.
육성재단의 장학사업은 수혜대상자를 확대하고자 기존의 장학금 지급 기준 가운데 성적을 완화한다.
기존의 기준은 글로벌 인재육성으로 전체 상위 3%를 오는 2015년부터는 전체 상위 4%로 완화하며 드림․희망 장학금은 성적으로 전체 상위 50%에서 77%로 완화돼 수혜자를 넓힌다.
또 대학생 멘토링 사업은 연세대 단독으로 진행한 사업을 내년부터는 연세대와 인천대, 인하대, 경인교대 등 4개 대학이 고등학교 학생들을 연결해 멘토링을 하게 된다.
이 멘토링 사업은 지역 내 고등학교에 대학에서 선발한 학생들을 멘토로 파견, 교과목 학습, 진로탐색, 독서지도 및 예체능 활동지원을 하게 된다.
2015학년도에는 고등학교 200개교에 3600명(멘토 1200명, 멘티 2400)을 파견하게 된다.
이외에 경제자유구역청에 개교하는 포스코고등학교는 자율형사립고로 송도국제도시에 내년 3월 개교할 예정이다.
포스코고는 2015년 중학교 졸업예정자 또는 졸업자로서 인천시에 거주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8학급 240명(일반계, 주간, 남·여 공학)의 학생 모집한다.
모집학생 240명 가운데는 글로벌미래인재 40%와 임직원 자녀 40%, 사회통합 20%로 구성, 국가유공자 또는 자녀 3%와 특례입학대상자 2%를 정원외로 12명을 선발한다.
출처/KNS뉴스통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