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송산파출소 3S 운동
경기 의정부경찰서(서장; 이원정)관내 송산파출소(소장 고병진)가 송산지역 노인․장애인 대상으로 ‘3S’ 운동, 교통사고 줄이기 운동을 시행하고 있다. ‘3S’운동이란 『Silver, Safe, Service 』앞 첫 S자를 모은 약자로 노인·장애인의 교통안전을 지켜준다는 의미를 담고있다.
'3S'운동을 벌이게 된 계기는 송산파출소 인근에 송산장애인종합복지관, 송산노인종합복지관등이 위치하고 있어 이 시설물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많고 그에 비례해 교통사고 위험이 타지역에 비해 높기 때문에, 교통안전에 대한 우려가 높던 차에 교통안전 및 사고예방을 위해 전동휠체어에 자체 제작한 야광반사판 부착 및 안전교육을 실시하고자 아이디어를 내게 되었고 이를 시행하게 되었다고 한다. 교통안전교육에 이어 전동휠체어에 야광반사판까지 부착을 해주는 대민서비스로 송산파출소에 대한 주민들의 신뢰가 매우 높다고 한다. 고병진 송산파출소장은 "교통안전 교육 및 야광반사판 부착을 통해 교통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생각되며, 추가적으로 리어카·자전거 등에도 반사판을 부착해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송산파출소 3S 운동 다짐
지역주민들의 교통안전을 위하여 이런 창의적인 방안을 도입한 송산파출소는 44명의 경찰관들이 주민들과의 소통에도 힘을 써 관내 생활민원을 신속히 처리하는 등 민중의 지팡이로서 모범이 되고 있다.
취재:유애형 어머니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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