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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준표 검찰 출석…“국민 여러분께 심려끼쳐 송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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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날짜 [ 2015년05월08일 10시05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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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전 경남도청에서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성완종 전 회장의 명단 파문과 관련해 '성완종 전 회장이 돈을 준 뒤 확인전화를 했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대해 "말도 안 되는 소리"라며 강하게 부인하고 있다.
고(故)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으로부터 1억원의 금품을 수수한 의혹을 받고 있는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피의자 신분으로 8일 검찰에 출석했다.
'성완종 리스트'에 언급된 8명 중 첫 소환 대상자가 된 홍 지사는 이날 오전 9시55분 서울 서초동 서울고검 청사에 모습을 나타냈다.
홍 지사는 지난 2011년 6월 한나라당 당대표 경선을 앞두고 성 전회장의 지시를 받은 윤승모 전 경남기업 부사장으로부터 1억원을 건네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출처 /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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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호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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